
한국무역협회는 8월 13일 트레이드타워에서 “중국 ICT 및 환경산업 진출방안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를 통해 중국의 ICT산업과 환경산업 시장동향 및 진출전략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세미나에서 KT 경제경영연구소의 조인호 책임연구원은 중국의 ICT 시장은 현재 세계 2위 규모이고 BIC(빅데이터, IoT, 클라우드) 분야에서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측하였다. 그리고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국가 성장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자상거래, 미디어 OTT, 온라인 게임 분야의 시장 상황과 주요 플레이어에 대해 설명하고 국내기업의 대응방안을 제시하였다.
국내기업의 성공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관련제도의 이해와 지역, 세대에 따라 확연히 구분되는 중국 소비자에 대한 이해 그리고 상호 Win-Win이 가능한 우수 협력사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