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y 4.0서울

제2회 인더스트리4.0과 산업 디지털 전환 국제 콘퍼런스 개최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회장 박원주)가 11월 18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인더스트리4.0과 산업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콘퍼런스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생산 자동화 전시회인 스마텍(SMATEC) 2022 기간에 열리는 부대 행사로서 산업계에 화두로 떠오른 산업 디지털 전환의 향후 방향과 국내외 우수 기업들의 사례 발표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우리 기업들에 시사점을 제공하는 기회를 갖는다.

박원주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장은 “5년 여간 우리 협회는 독일에서 시작된 산업 혁신 전략 인더스트리4.0을 우리 기업에 공유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하기 위해 독일의 보쉬, SAP, 지멘스, 프라운호퍼 등 인더스트리4.0을 주도하는 기업을 방문했다. 세계 최대의 산업 박람회인 하노버메세 참관을 통해 선도 기업과 기관을 만나고, 우리 기업에 도움 되는 산업 디지털 전환의 우수 사례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해 왔다”며 “국내외 다양한 산업계의 전문가가 모여 인더스트리4.0과 스마트 제조와 관련된 주제로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우리나라 제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보도 공유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세계 양대 디지털 트윈 단체의 수장인 미국 DTC (Digital Twin Consortium)의 Daniel Isaacs CTO와 독일 IDTA (Industrial Digital Twin Association) Matthias Bölke 회장이 기조연사로 참여한다. 미국, 독일, 일본이 참여하는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인더스트리4.0과 관련된 혁신 기술, 산업 사물인터넷 플랫폼, 메타버스 등 산업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분야별 업계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제조업의 미래에 대한 전망과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내용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 인더스트리4.0 협회는 ‘기업 중심의 인더스트리4.0 혁신’ 플랫폼 제공을 통한 대한민국 제조업 혁신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우리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대비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스마트제조 역량 강화 교육, 제조 혁신 자문, 국내 공급 기업의 테스트 베드를 통한 국제 시장 표준 인증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제조 관련 저술, 정기 세미나 및 국제 포럼 개최, 독일, 일본 등, 제조 선진국 벤치마킹, 아시아 국가와의 협력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인공지능 및 디지털트윈 전문 기업과 인더스트리4.0의 핵심 기술인 CPS 및 AAS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들이 협회 회원사로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동 협회는 미국 산업 IoT 컨소시엄(IIC)의 한국 파트너 단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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