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미래전략센터(대표 김일수)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12월 6일(화) 제4차 한아포럼 부대행사로 ‘아프리카 섬유산업의 전망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아프리카연합(AU), 에티오피아 섬유 산업 개발 연구원,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국내외 섬유 기업 등 7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하였다.
이주영 국회 아프리카새시대포럼 회장은 축사를 통해 동 세미나를 계기로 에티오피아를 포함한 동아프리카 국가들의 섬유산업 분야가 유망함을 언급하며 향후 한국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진출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김문환 주에티오피아 한국대사는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한국 기업 전용 섬유 산업단지가 추진되고 있는 점 등을 언급하며 동 세미나가 한-에티오피아간 섬유 산업 분야 교역 및 교류 증대에 대한 논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