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여수엑스포 국제관 후기] 2012 여수엑스포 미국관 전시개요 및 관람풍경 스케치

미국 국무부는 탐험가, 환경 운동가, 그리고 사회적 기업가인 필립 쿠스토 주니어 (Philippe Cousteau Jr.) 와 손을 잡고 2012여수엑스포 미국관의 전시관을 디자인하고 운영하고 있다.
2012여수엑스포 미국관의 수석대변인(Chief Spokesperson)인 필립 쿠스토 2세는 미국관 공식홈페이지에 게재한 일문일답 인터뷰를 통해
“인류의 가장 소중한 자원인 바다를 연결하는 중요한 연결 고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2012 여수엑스포에서 미국 전시관은 ‘다양성(Diversity), 경이로움(Wonder), 해결책(Solutions)’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미국인들의 희망과 목소리를 전세계 관람객들과 공유하는 것이 목표”이며,
“대형 스크린을 통한 환상적인 멀티미디어 전시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수집한 시민들의 음성과 얼굴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관람객들에게 미국의 정신을 정의하는 혁신과 파트너십,희망의 가치들을 전달할 것”이라며 미국 전시의 의의에 대해 강조하였다.
국제관 D동 3층 구역에 위치한 미국관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pavilion2012.org ),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usapavilion2012), 유투브(http://www.youtube.com/usapavilion2012)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폐장 직전이라 한가한 입구 풍경이다. 입구 대기공간에는 “미국관 전시내용 안내”을 스탠드와 “미국전시관 관련 각종 앱과 QR코드 스캔안내” 스탠드가 배치되어 있어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2012 여수엑스포 미국관 하이라이트 동영상
제1관 기립관람식 프리쇼
프리쇼 스탠딩 공간인 제 1관에 들어선 관람객들이 영상 상영을 기다리고 있다.
곧 미국 국무부 장관 힐러리 클린턴의 환영메시지가 상영된다.
2012 여수엑스포 미국관의 전시설계와 운영을 담당한 필립쿠스토 주니어의 영상 소개가 이어진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환영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끝으로 1관 스탠딩 프리쇼 상영이 마무리된다.
메인쇼 극장인 2관으로 이동한다.
제2관 착석관람식 메인쇼
5m X 21m 규모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미국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특별영상이 상영된다.
제 2관의 메인쇼 관람이 끝난 후 포스트쇼 공간인 제 3관으로 이동한다.
제3관 포스트쇼
포스트쇼 공간 한 코너에는 스탬프 코너와 함께 미국전시관의 후원기업정보, 그리고 미국관광정보 및 미국 전시정보와 관련한 각종 앱 및 QR코드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타 국가관은 위 사진과 같이 후원기업의 로고마크 정도를 전시공간의 한 벽면에 전시한 정도였는데, 미국관은 매우 차별화되게 자국의 전시관을 후원한 기업관을 위한 전시공간을 추가로 별도 배치 구성한 점이 눈에 뜨인다.
출구 직전에는 기념품 판매 코너와 함께 후원기업의 홍보영상이 상영코너가 있다.
출구 직전에는 관람객들에게 다시 한 번 2012 여수엑스포 미국관 전시 주제를 상기시키는 문구가 전시되어 있다.